
송혜교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송혜교가 남사친의 결혼을 축하했다.
2일 송혜교는 개인 채널에 "새신랑 축하 자리 (갑자기 지난 나의 생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블랙 가죽 재킷에 루즈한 체크 셔츠, 여유로운 핏의 데님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꾸안꾸 룩'을 선보였다.

송혜교 '꾸안꾸' 룩
여기에 네이비 컬러의 볼캡과 투박한 워커 부츠를 더해 중성적인 매력을 강조했다.
특히 송혜교의 내추럴한 숏컷 스타일과 미니멀한 메이크업은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였고, 루즈한 실루엣과 톤온톤 매치는 스타일에 여유로움을 더했다.
전반적으로 무심한 듯 시크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며, 남사친인 포토그래퍼 목정욱과의 투샷도 눈길을 끈다.

송혜교 계정
코스 요리를 즐긴 송혜교는 지난달 22일이었던 생일의 늦은 축하를 받으며 밝은 미소를 띠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 강민경은"귀엽다...♥"라는 댓글을 남겨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를 촬영 중이다.
사진 = 송혜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