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2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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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심근경색' 김수용, 의식불명→김숙·임형준이 살렸다

기사입력 2025.12.01 14:14 / 기사수정 2025.12.01 14:14

김수용
김수용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급성 심근경색 진단으로 혈관확장술을 받았던 개그맨 김수용의 응급 상황 당시 임형준과 김숙이 응급 처치를 실시했던 내용이 알려졌다.

김수용은 지난 달 13일 경기 가평군에서 진행된 유튜브 콘텐츠 촬영 도중 돌연 쓰려져 이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당시 현장에 있던 동료들과 스태프들이 즉각 응급 조치를 취했고 다행히 김수용은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후송되는 도중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임형준 김숙
임형준 김숙


김수용의 응급 처치를 도왔던 동료는 배우 임형준과 개그우먼 김숙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용은 임형준과 김숙의 유튜브 채널을 찾아 촬영 예정이었다. 임형준과 김숙의 매니저는 쓰러진 김수용을 발견한 뒤 구급대 도착 전까지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했고, 김숙 역시 119 신고 등 빠른 초동 조치로 골든타임을 확보했다.

한편 김수용은 혈관확장술(스탠스)을 성공적으로 받은 뒤 일반 병실로 옮겨졌고, 현재 퇴원해 회복에 힘쓰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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