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리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함은정과 김병우 감독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30일 황보라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결혼 축하해요 병우 감독님과 은정님"이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 와중에 넘 웃긴 아주버님의 축사"라는 글을 올리며 하정우가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도 개인 계정을 통해 "우리 은정이 드디어 가네요~~뽀삐 뽀삐 왕 장갑 끼고 뒤 무대를 흔들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ㅎㅎ친정 오라비 마냥 맘이 뭉클 뿌듯하네유~ 은정아 오라비가 언제나 응원한다 행복하게 잘 살거라~~"라는 글을 올렸다. 김우리는 "축하해요. 오늘 너무 아름다우십니다"라고 했고, 함은정은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신부가 이렇게 여유있다니"라는 반응에 함은정은 "이따가 떨릴 것 같다"라며 수줍게 웃었다.
함은정이 이선희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 노래를 직접 부르는 모습도 담겼다.

황보라 계정

김우리 계정

김우리 계정
한편 30일(오늘) 함은정과 김병우 감독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영화계 지인 모임에서 알게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졌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지난달 16일 알려졌다. 함은정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함은정이 11월 30일 김병우 감독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오랜 만남 끝에 결실을 맺었으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함은정 또한 당시 개인 계정을 통해 "11월 마지막날 결혼을 한다"라는 글을 직접 올리며 결혼을 알리기도 했다.
그는 "평생 제 곁을 지켜줄 것 같던 엄마를 1년 전 떠나보내고 나니, 엄마처럼 밝고 따뜻한 제 가정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며 "제 일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존중해 주고, 또 힘들 때 제 곁을 묵묵히 든든하게 지켜준 분과 새로운 출발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애정으로 응원해 주세요. 열심히 예쁘게 잘 살겠다. 언제나 팬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는 티아라, 배우 함은정으로 남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사진=황보라 계정, 김우리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