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1-2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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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하혈로 응급수술…둘째는 중환자실, 병원비만 899만원

기사입력 2025.11.29 17:44 / 기사수정 2025.11.29 17:44

이시영
이시영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시영이 하혈로 응급수술 끝에 둘째를 출산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뿌시영'에는 "2025년 10월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이시영은 휠체어에 앉아 산책을 나선 모습으로 깜짝 등장했다. "예상에 없던 20일 동안의 병원 일기"라며 "응급으로 입원하게 돼 생각보다 병원에 너무 오래 있었다. 결국 출산 때까지"라고 설명했다.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이시영은 "답답해. 나가고 싶어. 욕창이 생길 것 같아. 이제 티비 볼 것도 없어"라며 긴 병상 생활에 지루함을 드러냈다. 

이시영은 "그래도 지금 좀 상태가 좋아져서 다행이다. (둘째가) 얼마나 효도를 하려고 이렇게 (고생을 시키는지 모르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노산이라 그렇다"는 지인의 말에 "부정할 수가 없다"고 웃었다.



이시영은 긴 입원의 배경에 대해 "교수님도 나도 불안하게 집에 있는 것보다 병원에 있는 게 나은 것 같아서 출산 때까지 있기로 했다"며 "지금은 괜찮은 편이다. 심심하지만 여기 있어야 한다. 걷는 것도 사실 잘 안 걷고 있다. 그냥 산책할 때 잠깐 걷는다"고 상태를 설명했다. 

수술 날짜를 기다리던 중, 갑자기 하혈이 심해져서 예정보다 빨리 수술을 하게 됐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둘째는 건강했지만 생각보다 일찍 나오게 돼 신생아 중환자실에 들어가게 됐다.

생후 3일 된 씩씩이의 모습도 공개됐다. 이시영은 "간호사 선생님들이 첫째 둘째 날은 안 아프고 3일부터 고통이 온다고 하더라. 거기가 불타는 것 같다고 하는데 정말 똑같다. 불타는 거 같고 장기가 다 쏟아지는 것 같아서 한두 바퀴 돌면 잘 못하겠다"고 힘들어했다.

퇴원하는 날, 병원비는 무려 899만 원이 청구됐다. 이시영은 보호자로 온 친구와 "보험이 안 되잖아. 전치태반은 태아보험, 산모보험 아무것도 못 든다"는 대화를 나눴다. 거의 3주 가까이 병원에 입원했다는 그는 "그래도 천만 원이 안 넘어. 병원에 진짜 오래 있지 않았나"라며 마음을 다독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뿌시영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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