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1-2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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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그리, 금테크+부동산 투자 대박 '부자'…"金 3억↑"·"아파트 10억"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1.23 08:45

김구라와 MC그리(김동현) 부자. 엑스포츠뉴스 DB.
김구라와 MC그리(김동현) 부자.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김구라가 자신의 '금테크' 성공에 이어 아들 그리의 아파트 투자 성공을 공개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미용실 아줌마 말 듣고 10억 집 산 영구 형'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구라는 조영구와 부동산 투자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영구는 남산 쪽 위치한 오피스텔을 매입했다며 미용실에 갔다가 손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분양을 받게 됐으나 매입 후 가격은 떨어진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자신의 아들 그리(김동현)의 투자를 언급했다. 김구라는 "동현이는 구리에 있는 32평짜리 아파트를 했다. 근데 이제 재개발된다"며 "부동산을 2억 5천 전세를 끼고 샀다. 지금 몇 년 사이에 10억이 됐다"고 밝혔다.

부동산 전문가 김인만에게도 맞다고 인정을 받은 김구라는 "되는 걸 사야 한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최근 김구라는 금값이 오르기 전 금을 미리 사뒀음을 밝혀 큰 화제가 됐다.



5년 전 금 투자를 위해 1억 원어치 금을 샀다는 김구라는 "그 당시만 해도 금 수익률이 그렇게 좋지 않았다. 몇 년간 금으로 10% 먹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며 "몇 년 전 금값이 많이 올랐을 때는 2억 얼마가 됐었다. 그런데 아내가 돈이 급한 것도 아닌데 팔지 말고 갖고 있자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얼마 전에 금 1온스당 4000달러 이러면서 계속 올라왔다. 찍어봤더니 3억 4000만 원이 됐다"며 최근 화제가 된 금값 덕에 투자를 제대로 성공했다고 설명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그리구라 채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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