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1-2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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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손태영 아들, 美 축구 클럽 입단→육상 스카우트까지

기사입력 2025.11.23 16:32 / 기사수정 2025.11.23 16:41

손태영 유튜브, 엑스포츠뉴스 DB
손태영 유튜브,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권상우, 손태영의 아들이 놀라운 운동 신경을 자랑했다. 

최근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남편 권상우가 한국으로 떠난 다음날 손태영이 혼자 한 '이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손태영과 권상우는 한국으로 떠나기 전 함께 식사하면서 두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손태영 유튜브 영상 캡처
손태영 유튜브 영상 캡처

손태영 유튜브 영상
손태영 유튜브 영상


손태영은 아들 룩희 군에 대해 "웃기다"면서 "학교 육상 코치님이 룩희에게 트랙(육상)을 하자고 했더라"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권상우는 "선배한테도 '육상 팀 들어오라고' 연락이 왔다며. 하도 빠르니까"라고 덧붙이며 아들의 스카우트를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아들의 달리기 기록이 11.4초라고 밝히면서 "육상 대회에서 우승하는 애들이 11.2~3초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아들이 선수급의 운동 신경을 가지고 있음을 자랑했다. 


'Mrs.뉴저지 손태영'
'Mrs.뉴저지 손태영'

손태영, 권상우
손태영, 권상우


앞서 룩희 군은 미국에서 축구 클럽에 입단했던 바, 손태영은 "축구 경기가 끝나고 룩희네 학교가 이겼다. 상대 코치가 룩희한테 가더라. 뭐라고 했는지 물었더니 자기 같이 빠른 선수가 너무 필요하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알고 보니 액션 배우로 사랑받은 권상우뿐만 아니라 손태영도 달리기에 소질이 있었던 것. 두 사람은 "피는 못 속인다"라고 입을 모았다.

손태영은 학창 시절 달리기에서 맨날 1등 했다며 자랑했고, 이어 권상우는 학창 시절 내내 달리기 대표였다고 말했다.  

권상우-손태영 아들
권상우-손태영 아들

'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그런가 하면 손태영은 "이제 좀 축구에 너무 집착하지 않는 거 같다"라고 아들의 근황을 전했고, 권상우는 "보스턴 축구 캠프에서도 놀랐다. 호텔방에 올라가자마자 책상에 앉아서 노트북을 켰다. 게임할 줄 알았는데 공부하더라"라고 곰강했다. 

한편 손태영과 권상우는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손태영은 두 자녀의 교육을 위해 미국에 거주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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