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0-2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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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입양설' 해명한 션…♥정혜영은 치명적 단점 폭로

기사입력 2025.10.27 10:27 / 기사수정 2025.10.27 10:27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정혜영이 남편 션의 의외의 단점을 폭로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는 ‘결혼 21년 차 부부의 독특한 결혼기념일 선물과 이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션·정혜영 부부는 노숙자, 독거노인, 무의탁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 21주년을 맞아 1년 동안 모은 365만 원을 센터에 기부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봉사 현장에서 정혜영은 주방에서 재료 손질을 맡았다. 제작진은 그의 능숙한 칼질을 보고 “TV에서 요리하는 모습만 봤는데, 직접 채 써는 걸 보니 신기하다”고 감탄했다.

이에 정혜영은 “우리 남편은 요리를 아예 안 한다. 주방에는 들어오지도 않는다. 짜파게티나 고기 굽는 정도만 하고, 요리는 하나도 못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션은 난생 처음 감자를 깎는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이렇게 까는 건 가끔 한다. 하지만 칼로 써는 건 저 속도를 못 따라간다. 내가 하면 얼마나 답답하겠냐”며 서툰 손놀림으로 미소를 안겼다.



정혜영은 “그래도 설거지는 잘한다. 그런데 요즘은 요리하는 남자가 멋있더라. 그래서 아들들에게 요리를 시킨다. 결혼해서 아내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션은 최근 불거진 자녀 입양설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그는 “우리에게 자녀가 4명 있는데, 입양한 걸로 아는 분들이 많더라. 아마 차인표 선배님과 헷갈리신 것 같다”며 “4명의 아이 모두 혜영이가 직접 낳은 친자녀”라고 강조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션과 함께’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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