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박예진 깜짝 언급 "창피해서"…'5년째 활동無' 근황에 쏠린 눈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박예진의 근황이 남편 박희순의 입을 통해 전해졌다.

최근 유튜브 이민정 MJ 채널에는 '드디어 찾아온 남편과 직장동료들. 베니스 영화제 현장 반응까지ㄷㄷ 어쩔수가없다 대박기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이민정은 물론 박찬욱 감독과 배우 박희순, 이민정의 남편인 이병헌 출연해 식사를 하며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이민정은 배우 부부인 박희순에게 "혹시 리딩 할 때 같이 맞춰주고 그런 걸 하시냐"고 물었다.

박희순은 지난 2015년 동료 배우 박예진과 결혼한 바. 이민정의 질문에 박희순은 "그런 건 창피해서 그냥 나 혼자 하지"라고 간접적으로 아내를 언급했다.



이에 이민정은 이병헌을 언급하며 "저희도 시도를 해봤는데 웃겨서 못하는 거다. 그것도 그렇고 선배님(이병헌)이 갑자기 연기를 발연기를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희순과 박예진은 5년 열애 끝 지난 2015년 혼인신고 후 부부가 됐다.

박예진은 지난 2020년 영화 '조제', 드라마 '영혼수선공' 이후 5년째 작품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 이에 언급만으로도 반가움을 안겼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민정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