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자녀가 홍콩 여행에서 돌발상황에 부딪혔다.
20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도도남매'의 홍콩 여행기가 펼쳐졌다.
어른 없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 연우와 하영이. 홍콩 공항에 도착한 아이들은 각자 용돈을 모은 카드에서 현금을 인출하기 위해 ATM기 앞에 섰다. 그러나 연우는 비밀번호를 두번이나 틀렸고, 스튜디오의 부모님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연우는 인터뷰를 통해 "너무 무서웠다"고 속마음을 털어놨고, 이어 도경완에게 전화로 SOS를 외쳤다. 결국 도경완이 알려준 비밀번호로 위기를 넘겼다.
이후 홍콩의 대중교통인 트랩에 하영과 서하룰 두고 내린 연우와 예하. 돌발상황에 아이들은 뛰기 시작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ENA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