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0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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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에 "내 길 갈 것" 선언…이후 행보에 시선집중

기사입력 2025.04.03 17:51 / 기사수정 2025.04.03 17:51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이효리가 근황을 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2일 방송된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 30주년 특집에는 메이비가 스페셜 DJ로 15년 만에 라디오에 복귀했다. 

오프닝 멘트를 마친 메이비는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절친 이효리를 소개했다. 이효리가 등장한 뒤 두 사람은 서로를 껴안으며 울컥한 모습을 보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날 이효리와 메이비는 다양한 대화를 나누며 절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라디오를 위해 준비해 온 노래가 시작되기 전, 이효리는 "캔드릭 라마와 시저의 협업 곡 루터(luther)"라고 음악에 대해 설명했다.  



메이비는 "사실 이 노래를 방송 전 살짝 들었다. 잘 어울리더라"라고 감상평을 전했고, 이효리는 "요즘 노래지만 우리 시절 노래와 이질감이 없다. 돌고 돈다"며 공감했다. 

이때 메이비는 "결국 다시 멜로디가 중요한 이런 노래들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전 그걸 이효리가 했으면 좋겠다"면서 이효리의 가수로서 본업 컴백을 바랐다. 그러자 이효리는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때를 기다리고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메이비가 "지금 작업 중인 거냐"고 묻자 이효리는 "아니다. 정신 작업을 하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이효리는 "은지(메이비) 씨 처럼 불어 넣어줄 조언자가 나타나지 않을까 기다린다"고 본업 컴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를 들은 메이비는 "옆에 음악적 조언 해주실 분이 계시지 않나"라며 이효리의 남편인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을 언급했고, 이효리는 단칼에 "그분은 또 그분 나름의 색깔이 있으니까 자기 길 가셔야죠"라며 "전 제 길을 가겠다"고 선언하며 이상순과의 협업을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효리는 "사실 제가 이런 노래를 안 해 본 건 아니다. 들어 보면 이런 곡이 꽤 있었다. 타이틀곡은 항상 센 걸 했다. 걸어서 나올 수 없는 노래고, (무대 시작할 때) 어디서 떨어지거나 밑에서 튕겨 나오는 거였다. 왜 그렇게 힘들게 살았을까"라며 과거를 되짚어 웃음을 더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MBC FM4U, 이효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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