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9.19 09:08 / 기사수정 2017.09.19 09:09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공승연이 매거진 '인스타일'과 뷰티 화보를 진행했다.
현재 서강준과 드라마 촬영이 한창이라는 공승연은 새로운 작품 ‘너도 인간이니?’에서 경호원 역을 맡아 보이시한 이미지로 변신할 예정이라며 캐릭터에 맞춰 짧게 자른 단발 머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실제 그녀는 빠져들 듯 아름다운 갈색 눈동자와 오밀조밀하게 예쁜 이목구비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인터뷰에서는 의외의 털털하고 소탈한 면모를 내숭 없이 드러냈다.
“평소 화장을 잘 하지 않아요. 아직은 짙은 메이크업이 어색해서 거의 선크림만 바르고 다니는 정도죠. 필요할 땐 쿠션 파운데이션과 립 제품 하나 정도만 챙겨요”
실제로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이라 민낯으로 다닐 때가 많다고. 세 자매 중엔 막내인 트와이스의 정연이 가장 뷰티 고수다.
“보통 언니들이 여동생에게 메이크업을 가르쳐 줄 때가 많은데 저희는 반대였어요.(웃음) 정연이는 뷰티에 관심이 많아서 늘 파우치를 큼지막하게 챙겨 다녀요. 필요할 땐 정연이 파우치를 급습했죠”
이렇듯 외모 관리에 소탈한 편이었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뷰티 아이템들을 접하며 조금씩 고수 반열에 오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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