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3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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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사생활 의혹, 형사·민사 맞불…"스토킹 약식명령" vs "손배소 제기"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7.29 15:11 / 기사수정 2026.07.29 15:11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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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황정민이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사생활 폭로와 불륜 의혹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반면 폭로자는 황정민 측 입장에 상반된 주장을 이어갔기에 입장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9일 황정민의 소속사 샘컴퍼니는, 사생활 폭로와 관련 엑스포츠뉴스에 "황정민 씨 관련 악성 게시물 작성자는 황정민 씨를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고 밝혔다.

이어 "황정민 씨는 해당 작성자를 형사 고소한 상태"라며 "법원은 피의자에 대해 3차례 접근금지 등의 잠정조치를 부과했고,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또 "악의적으로 편집된 게시물에 대해 추가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황정민의 사생활과 불륜을 주장하는 게시물을 연이어 올렸다. 황정민으로 추정되는 남성과의 통화 녹음이라고 주장하는 음성 파일과 메신저 대화, 사진 등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사적인 관계였다고 주장했다.

A씨는 "민사소송 손해배상부터 답하라", "일방적인 스토킹 피해자라고 언론플레이를 하지 말라"는 취지의 글을 올리며 황정민 측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경향은 A씨 역시 황정민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A씨 측은 지난 2월 26일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내고, 황정민이 사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사업과 소설 창작 등을 제안했다가 이를 일방적으로 파기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A씨 측은 스토킹 혐의에 대해서도 "약식명령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으며 무죄를 다투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재 A씨가 제기한 불륜 의혹과 민사소송의 주장 내용은 법원 판단이 나온 사안이 아니며, 객관적으로 사실 여부가 확인된 것은 아니다. 황정민 측은 관련 게시물이 악의적으로 편집됐다며 추가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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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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