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축구 대표팀 주장인 손흥민(LAFC)의 결혼설이 퍼지고 있다.
28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팬들이 촬영한 영상 속 손흥민이 반지를 낀 모습이 확산됐다.
영상에 손흥민이 왼손 약지에 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손흥민은 반지를 손에 낀 채 팬들과 자연스럽게 만나 팬서비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반지가 프랑스 명품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의 한 제품이라고 추정하기까지 했다. 손흥민이 착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반지는 '콰트로 레디언트 에디션 웨딩 밴드' 제품으로 970만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특히 손흥민이 사석에서 이 반지를 단독으로 착용하지만, 공식 석상에서는 기존에 착용해 오던 티파니앤코 반지와 함께 레이어드하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공식 석상에서 의식적으로 감춘 것 아니냐"라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최근 손흥민은 한 인터뷰에서 "나는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은퇴 후 미래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는지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하면서 "35년 동안 가족이 저에게 희생하지 않았나. 저도 남은 생은 가족에게 희생하면서 살고 싶다"고 얘기했다.
손흥민의 결혼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2년 입국 당시 왼손 약지 반지가 포착돼 한 차례 결혼설이 있었다. 2023년에도 같은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손흥민이 다양한 주얼리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기도 해 결혼설과 같은 확대 해석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있다.
손흥민은 과거부터 버버리, 랄프로렌 프레그런스, 티파니앤코 등 여러 브랜드들과 앰버서더로 협업을 해왔다.
누리꾼들은 "손흥민도 이제 장가갈 때 됐다", "사석에서만 단독으로 낀 건 의미 있어 보인다", "좋은 아빠 발언까지 나오니 더 의심된다", "손흥민은 원래 반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너무 확대해석하는 것 같다", "확실한 사실이 나오기 전까지는 지켜봐야 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연합뉴스 / SNS / LAFC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