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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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현대家' 사위 아들 생각에 눈물 "아내가 가장 우선"

기사입력 2026.04.14 15:33 / 기사수정 2026.04.14 15:33

'지금백지연' 유튜브 캡처
'지금백지연'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백지연이 아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백지연의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에는 '최고의 시어머니 vs 최악의 시어머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백지연은 고부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하겠다고 입을 열었다.

'지금백지연' 유튜브 캡처
'지금백지연' 유튜브 캡처


백지연은 아들을 둔 시어머니로서 며느리와의 경쟁구도를 언급하며 "저의 경우는 아들 하나를 키웠는데 홀어머니, 외아들 이런 관계를 남의 얘기라고 막하지 않나. 저는 스스로 '내 아들이 컸을 때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이런 소리 절대 하지 말아야지' 다짐했다. 내가 좋아서 낳고 내가 키운 거 아닌가. 내 아들이 그렇게 하라 한 것도 아닌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아이를 키우면서 다짐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아들이 결혼하고 바라는 게 딱 하나다. 아들의 행복이고, 제 아들이 행복하려면 며느리가 행복해야 하지 않나. 저는 그런 세뇌를 했다"고 전했다.

좋은 시어머니에 대해서는 "며느리에게 잘 해주는 게 아니라 선을 지키는 게 좋은 시어머니"라고 언급한 백지연은 "자식이 크면 탯줄을 끊는다고 하지 않나. 이제 성장해서 성인이니까 내 둥지에서 떠난 거다. 이걸 분명히 인정하면 쿨할 수 있을 거 같다"며 "내가 쿨한 시어머니인지 아닌지는 지구상에 딱 한 명 안다. 우리 며느리. 혹시 모른다. 저희 며느리가 댓글 달지"라고 웃기도 했다.

'지금백지연' 유튜브 캡처
'지금백지연' 유튜브 캡처


그는 "가장 쉬운 건 아무것도 안 하는 거다. 너희들이 결혼했으니까 너희들이 알아서 살아. 그리고 우리 시어머니는 잘 살면 된다"며 "내가 열심히 내 생활을 잘 살고 그들은 행복하게 살게 축복해주는 게 좋은 거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백지연은 1995년 결혼해 아들을 뒀으나 4년 만에 이혼했으며, 2001년 재혼했지만 2007년 다시 이혼하며 홀로 아들을 키웠다. 그의 아들은 2023년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차녀 정지수 씨와 결혼했다.

사진= '지금백지연'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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