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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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강도 강간→폭행' 소년범 전과 의혹…"사실관계 확인 후 입장 낼 것" [공식]

기사입력 2025.12.05 11:24 / 기사수정 2025.12.05 11:44

엑스포츠뉴스DB. 조진웅
엑스포츠뉴스DB. 조진웅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조진웅이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상황을 파악 중이다.

5일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진웅이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에 대해 "현재 확인 중이다.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공식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조진웅이 고교시절 중범죄를 저질렀고, 소년보호처분을 받아 소년원에 송치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진웅과 패거리는 정차된 차량을 절도, 성폭행 사건에도 연루돼 고등학교 2학년 때 특가법상 강도 강간으로 형사재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조진웅은 본명인 조원준 대신 아버지의 이름인 조진웅으로 배우활동을 해왔고 제보자들은 이를 "고교시절 중범죄 이력을 지우기 위한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고 전했다. 

한편 조진웅은 차기작으로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 출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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