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1-2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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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이솔이, 건강 상태 악화…"모든 일정 스톱"

기사입력 2025.11.26 14:38 / 기사수정 2025.11.26 14:3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의 아내로 잘 알려진 이솔이가 심한 감기로 일상을 멈춘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솔이는 25일 개인 채널을 통해 "와… 세상 많이 좋아졌네요. AI로 방구석 단풍 구경"이라는 글과 함께 AI로 생성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솔이
이솔이


이어 "감기 때문에 모든 일정 스톱. 몸이 그라데이션처럼 서서히 안 좋아지는 느낌이라 빨리 약 먹고 일상 로그아웃할게요. 내일은 살아날 수 있겠죠"라며 현재 상태를 솔직하게 전해 우려를 더했다.

그는 끝으로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특히 습도 잘 챙기고, 잠 잘 자기"라며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박성광과 결혼했으며,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임신 관련 악플을 공개하며 여성암 투병 사실을 밝혔다. 그는 3년 전 수술과 항암 치료 끝에 '암세포 완전 소멸'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는 정기검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알린 바 있다.

사진=이솔이 개인 채널, 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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