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1-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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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 "망막 터져 눈 안보여"…뇌경색으로 응급실行 고백

기사입력 2025.11.20 09:48 / 기사수정 2025.11.20 09:48

선우용여
선우용여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시력을 잃은 적 있다고 털어놨다.

19일 유튜브 순풍 선우용여 채널에는 'SNS화제 천재견 토리가 주인보다 선우용여 말만 듣게 된 이유는? (+훈육의 달인, 원샷한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선우용여는 시각장애인 유튜버 원샷한솔과 만났다. 그는 원샷한솔과 만나 "나도 오른쪽이 망막이 터져서 오른쪽(눈)이 안 보였었다"고 고백했다.

순풍 선우용여 채널
순풍 선우용여 채널


선우용여는 10년 전, 뇌경색 증세로 응급실에 갔고 이로 인해 시력에 문제가 있었다고. 선우용여는 "한 보름 동안 안 보였었다. 그때 정말 실망이 되더라. 이러다가 (영영) 안 보이면 어떡하지 싶었다"며 "그러다가 수술하고 좋아졌는데, 그래도 안 보이는 사람의 심정을 느낀다"고 원샷한솔의 마음을 헤아렸다.

한편, 선우용여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벤츠를 운전해 호텔 뷔페에 조식을 먹으러 다니는 초호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선우용여가 탄다는 벤츠 S클래스 모델은 국내 기준 1억 7천만원대부터 시작하는 차종이다.

순풍 선우용여 채널
순풍 선우용여 채널


최근에는 초고가 신발을 공개하기도 했다. 선우용여는 "편하더라. 40% 세일해서 120만 원이다. 이백몇십만 원에 40% 세일해서 120만 원"이라며 운동화를 자랑, 가격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순풍 선우용여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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