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1-1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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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유민상, 커플 성사…핑크빛 만남에 "조만간 공식 발표"

기사입력 2025.11.16 17:36 / 기사수정 2025.11.16 17:36

신봉선과 유민상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신봉선과 유민상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코미디언 신봉선과 유민상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근 신봉선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오늘 코미디언 커플 26호 탄생?!’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봉선은 ‘나는 솔로’를 패러디한 코미디언 특집을 진행했다. 게스트로는 박은영, 장효인, 한윤서, 유민상, 류근지, 서남용, 김성원 등 동료 코미디언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레스토랑에 모여 소개팅 분위기를 풍겼다. 먼저 신봉선은 서남용과, 박은영은 김성원과, 장효인은 유민상과, 한윤서는 류근지와 짝을 이뤘다.



이날 유민상은 "아내 덕을 보면서 사는 게 제 목표"라고 밝혔고, 이어 "작고 아담하고 귀여운 스타일이 이상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봉선은 자신의 결혼식 로망을 공개했고, "결혼식에서 이적의 '다행이다'를 축가로 부르고 싶다. 신랑에게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서"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최종 투표 결과, 유민상과 한윤서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고, 유민상-신봉선, 류근지-한윤서가 커플로 결정됐다. 서남용은 유민상과 신봉선에게 "이럴 거면 진작 만나지"라며 타박했다.

이에 유민상은 "그때 봉선이가 집이 없었어. 게다가 쟤 돈 많아. 너희가 뭘 알겠어?"라고 답했다. 신봉선은 "저를 선택해줘서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 커플이 됐습니다"라고 커플 선언을 했다.

유민상은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 테니 많이 찾아와 달라"라고 의미심장한 농담을 건네기도 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신봉선'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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