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1-1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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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사망설→건강이상' 곤혹 치르더니…현재 건강 상태는?

기사입력 2025.11.15 14:44 / 기사수정 2025.11.15 16:50

장윤정의 건강상태에 대해 남편 도경완이 입을 열었다.
장윤정의 건강상태에 대해 남편 도경완이 입을 열었다.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원인불명의 피부 발진을 알린 가수 장윤정의 건강 상태가 전해졌다.

14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충격적인 건강검진 결과 듣고 혼술하고 왔습니다 l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함께하는 백련시장 연희 순대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도경완은 "여러분이 우리를 일주일에 한 번씩 보지 않냐"라며 "볼 때마다 (우리가) 술을 마시니까 '매일 먹네?' 이렇게 생각을 하시는 것 같다. 말씀을 드리자면 일주일에 3번 정도 먹는다"라고 평소 애주가인 부부를 향한 반응을 전했다.

'도장TV' 채널 캡처.
'도장TV' 채널 캡처.


촬영일 기준 전날 도경완과 장윤정은 함께 건강검진을 받았다고.

도경완은 "간, 위장 위주로 검진을 했다. 결과만 말씀드리면 깨끗하다고 나왔다. 용종이 하나 있어서 그건 제거했다. 그거 외에는 둘 다 (아무 이상이) 없다"며 "저희 건강을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근 도경완이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 장윤정의 건강 이상을 고백한 바 있기에 이번 건강검진 결과가 더욱 눈길을 끌었다. 

'대놓고 두 집 살림' 방송 화면.
'대놓고 두 집 살림' 방송 화면.


당시 방송에서 도경완은 "(장)윤정 씨가 올해 초부터 몸이 안 좋았다. 지금도 많이 안 좋은 상태"라고 털어놨다.

이에 장윤정은 "갑자기 피부 발진이 일어났는데 이유를 못 찾았다"면서 "(몸이 아프니) 집에서 표정도 없이 지내게 되더라"라고 고백했다.

도경완은 "이 사람이 신체적으로도 지쳤지만 마음적으로도 지친 상태라는 게 느껴졌다. 약간 불쌍해졌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뿐만 아니라 장윤정은 비슷한 시기에 '갑작스럽게 사망했다'는 내용의 가짜뉴스로 곤혹을 치른 바, 도경완이 직접 전한 소식이 팬들에게 안도감을 줬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JTBC, 유튜브 채널 '도장TV'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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