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원 공연을 하는 여러 가지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이주은은 한국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삼성 라이온즈 김영웅, 한화 이글스 노시환의 응원가를 따라부르며 안무를 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주은은 지난 8일과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체코 대표팀과의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비 '2025 네이버 K-베이스볼 시리즈(NAVER K-BASEBALL SERIES)' 평가전에서 국가대표 치어리더로 응원에 나선 바 있다.
영상을 본 팬들은 "활기 넘치는 소녀", "모든 응원가에 찰떡", "국대 이주은이다", "제발 삼성 와주세요",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남겼다.
이주은은 2024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응원석에 앉아 화장을 고치 다가도 음악이 나오자 곧바로 일어나 '삐끼삐끼' 춤을 추는 모습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해당 유튜브 영상은 조회 수 1억 뷰를 돌파하며 기록적인 관심을 받았다.
2025시즌부터는 LG트윈스 응원단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올 초엔 치어리더가 대만에 진출하며 연봉 4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한국과 대만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