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1-0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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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압도적 대패…예견된 결과→'MLS 올해의 신인' 6.3% 득표율→'19골-19도움' 드레이어 수상 당연했다 [오피셜]

기사입력 2025.11.05 11:32 / 기사수정 2025.11.05 17: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시즌 신인상 수상자로 앤더스 드레이어(샌디에이고FC)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MLS는 '샌디에이고의 앤더스 드레이어가 2025년 MLS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그는 샌디에이고에서 뛰어난 시즌을 보낸 후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덴마크 국가대표인 드레이어는 데뷔 시즌이었던 올해 19골 19어시스트로 총 38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역시 후보에 올랐던 손흥민 지난 3달간 10골 4도움으로 빼어난 활약을 했으나 시즌 도중에 온 것이 수상 불발에 치명타였다. 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시즌 신인상 수상자로 앤더스 드레이어(샌디에이고FC)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MLS는 '샌디에이고의 앤더스 드레이어가 2025년 MLS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그는 샌디에이고에서 뛰어난 시즌을 보낸 후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덴마크 국가대표인 드레이어는 데뷔 시즌이었던 올해 19골 19어시스트로 총 38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역시 후보에 올랐던 손흥민 지난 3달간 10골 4도움으로 빼어난 활약을 했으나 시즌 도중에 온 것이 수상 불발에 치명타였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손흥민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신인상 수상이 불발됐다.

MLS는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시즌 신인상 수상자로 앤더스 드레이어(샌디에이고FC)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MLS는 "샌디에이고의 앤더스 드레이어가 2025년 MLS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됐다"면서 "그는 샌디에이고에서 뛰어난 시즌을 보낸 후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샌디에이고의 두 번째 지명 선수로 영입된 드레이어는 데뷔 시즌이었던 올해 19골 19어시스트로 총 38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한 시즌 38개 공격포인트는 MLS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3위 기록이다. 드레이어는 2015년 신인상 수상자였던 세바스티안 지오빈코와 동률을 이뤘다.

드레이어는 덴마크 국가대표 공격수이기도 하다. 샌디에이고의 64득점 중 59.4%에 기여했다. 조 규성 현 소속팀인 미트윌란(덴마크)에서 뛰다가 2023년 1월부터 2년간 벨기에 안더레흐트에서 활약한 뒤 올 초 샌디에이고로 왔다.

드레이어의 활약을 앞세운 샌디에이고는 MLS 서부 콘퍼런스 1위를 차지해 2026년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진출 자격을 얻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시즌 신인상 수상자로 앤더스 드레이어(샌디에이고FC)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MLS는 '샌디에이고의 앤더스 드레이어가 2025년 MLS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그는 샌디에이고에서 뛰어난 시즌을 보낸 후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덴마크 국가대표인 드레이어는 데뷔 시즌이었던 올해 19골 19어시스트로 총 38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역시 후보에 올랐던 손흥민 지난 3달간 10골 4도움으로 빼어난 활약을 했으나 시즌 도중에 온 것이 수상 불발에 치명타였다. MLS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시즌 신인상 수상자로 앤더스 드레이어(샌디에이고FC)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MLS는 '샌디에이고의 앤더스 드레이어가 2025년 MLS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그는 샌디에이고에서 뛰어난 시즌을 보낸 후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덴마크 국가대표인 드레이어는 데뷔 시즌이었던 올해 19골 19어시스트로 총 38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역시 후보에 올랐던 손흥민 지난 3달간 10골 4도움으로 빼어난 활약을 했으나 시즌 도중에 온 것이 수상 불발에 치명타였다. MLS


한 시즌 동안 놀라운 활약을 펼친 드레이어는 MLS 클럽 기술진, 미디어, MLS 현직 선수들의 투표에서 총 74.1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미디어 부문에서는 71.75%였고, 선수들 사이에서는 69.09%, 클럽 기술진에서는 81.48%로 거의 몰표에 가까운 수준이었다.

2위 손흥민은 미디어 7.91%, 선수 7.27%, 클럽 기술진 3.7%로 총 6.3%의 득표율에 그쳤다. 시카고 파이어의 필립 진커나겔은 6.21%로 3위에 올랐다.

LAFC에 입단한 지 3개월 만에 MLS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로 거듭난 손흥민이었으나 시즌 중반에 온 것이 치명타였다. 한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드레이어를 넘지는 못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시즌 신인상 수상자로 앤더스 드레이어(샌디에이고FC)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MLS는 '샌디에이고의 앤더스 드레이어가 2025년 MLS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그는 샌디에이고에서 뛰어난 시즌을 보낸 후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덴마크 국가대표인 드레이어는 데뷔 시즌이었던 올해 19골 19어시스트로 총 38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역시 후보에 올랐던 손흥민 지난 3달간 10골 4도움으로 빼어난 활약을 했으나 시즌 도중에 온 것이 수상 불발에 치명타였다. MLS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시즌 신인상 수상자로 앤더스 드레이어(샌디에이고FC)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MLS는 '샌디에이고의 앤더스 드레이어가 2025년 MLS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그는 샌디에이고에서 뛰어난 시즌을 보낸 후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덴마크 국가대표인 드레이어는 데뷔 시즌이었던 올해 19골 19어시스트로 총 38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역시 후보에 올랐던 손흥민 지난 3달간 10골 4도움으로 빼어난 활약을 했으나 시즌 도중에 온 것이 수상 불발에 치명타였다. MLS


손흥민은 2015년부터 올해 여름까지 10년 동안 활약한 토트넝을 떠나 지난 8월 LAFC로 이적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첫 경기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시카고 파이어를 상대로 후반 교체 투입돼 페널티킥을 유도해내며 2-2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두 번째 경기였던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에서는 어시스트로 첫 공격포인트를 올리기도 했다. 이어 댈러스전에서 환상 프리킥 골로 MLS 데뷔 3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산호세 어스퀘이크전에서 킥오프 52초 만에 골을 넣어 엄청난 조명을 받았다.

솔트레이크 시티와의 2연전에서는 해트트릭과 1골 1도움을 올렸고, 세인트루이스 시티전 멀티골,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단기간에 엄청난 퍼포먼스를 펼쳐보였다.

처음 손흥민이 신인상 후보에 올라갔을 때 많은 이들이 수상 가능성에 주목했다.

드레이어의 활약이 좋았던 건 사실이지만 손흥민의 영향력도 무시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또 손흥민이 수상할 경우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과 MLS 신인상을 함께 타는 최초의 선수가 될 수 있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시즌 신인상 수상자로 앤더스 드레이어(샌디에이고FC)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MLS는 '샌디에이고의 앤더스 드레이어가 2025년 MLS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그는 샌디에이고에서 뛰어난 시즌을 보낸 후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덴마크 국가대표인 드레이어는 데뷔 시즌이었던 올해 19골 19어시스트로 총 38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역시 후보에 올랐던 손흥민 지난 3달간 10골 4도움으로 빼어난 활약을 했으나 시즌 도중에 온 것이 수상 불발에 치명타였다. 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시즌 신인상 수상자로 앤더스 드레이어(샌디에이고FC)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MLS는 '샌디에이고의 앤더스 드레이어가 2025년 MLS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그는 샌디에이고에서 뛰어난 시즌을 보낸 후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덴마크 국가대표인 드레이어는 데뷔 시즌이었던 올해 19골 19어시스트로 총 38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역시 후보에 올랐던 손흥민 지난 3달간 10골 4도움으로 빼어난 활약을 했으나 시즌 도중에 온 것이 수상 불발에 치명타였다. 연합뉴스


또한 MLS 올해의 골을 수상헀기 때문에 개인상 2관왕도 노려볼 수 있었다. 또 하나의 역사를 쓸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많은 관심을 끌었으나 드레이어의 벽은 너무 높았다.

그래도 3개월 동안 손흥민이 보여준 영향력은 주목할 만하다.

미국 매체 데브디스커스에 따르면 세스 베이컨 MLS 미디어 담당 부사장은 "손흥민의 LAFC 입단은 스포츠적 업적을 넘어 세계 축구계에 큰 문화적 이정표를 세웠다"고 조명하기도 했다.

MLS 홈페이지도 최근 LAFC가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워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에 오르자 "할로윈 축제가 끝난 뒤에도 손흥민과 부앙가는 여전히 공포를 불러일으켰다. 두 선수는 오스틴 수비진을 무너뜨리며 MLS 역사에 남을 '공포의 밤'을 완성했다"면서 "LAFC는 슈퍼팀으로 불릴 자격이 충분하다"고 인정했다.

손흥민과 부앙가를 보유한 LAFC가 이번 시즌 MLS컵 우승에 성공할 수 있다고 전망한 것이다.

신인상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올해의 골을 거머쥐었고, 아직 동·서부 콘퍼런스 통합 챔피언 자리도 남아있다. 손흥민이 MLS컵 정상에 올라 LAFC 입단 반 시즌 만에 이적 신화를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시즌 신인상 수상자로 앤더스 드레이어(샌디에이고FC)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MLS는 '샌디에이고의 앤더스 드레이어가 2025년 MLS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그는 샌디에이고에서 뛰어난 시즌을 보낸 후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덴마크 국가대표인 드레이어는 데뷔 시즌이었던 올해 19골 19어시스트로 총 38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역시 후보에 올랐던 손흥민 지난 3달간 10골 4도움으로 빼어난 활약을 했으나 시즌 도중에 온 것이 수상 불발에 치명타였다. 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시즌 신인상 수상자로 앤더스 드레이어(샌디에이고FC)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MLS는 '샌디에이고의 앤더스 드레이어가 2025년 MLS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그는 샌디에이고에서 뛰어난 시즌을 보낸 후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덴마크 국가대표인 드레이어는 데뷔 시즌이었던 올해 19골 19어시스트로 총 38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역시 후보에 올랐던 손흥민 지난 3달간 10골 4도움으로 빼어난 활약을 했으나 시즌 도중에 온 것이 수상 불발에 치명타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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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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