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김지연, 75kg 충격 근황…"전남친 사업 실패, 수십억 손해"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지연이 다이어트에 도전한다. 

최근 유명 다이어트 전문 업체의 공식 채널을 통해 199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김지연의 근황이 공개됐다.




미스코리아 진 당선 후 연예계에 데뷔해 연기뿐만 아니라 쇼호스트로도 큰 성공을 거뒀으나 방송이 줄어들면서 배달 일을 거쳐 현재는 보험 설계사로 일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그는 운전을 오래 하거나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식사와 수면이 불규칙해지면서 최근 75kg까지 살이 쪘고, 이는 자신감 하락과 건강 문제로 이어졌다고 털어놨다. 




현재 1년 차 초보로서 보험 설계사 일을 배우고 있다고 덧붙인 김지연은 과거 남자친구의 사업이 잘 안되면서 몇 년간 몇십억 원 정도의 손해를 봤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여러 번 다이어트를 시도했으나 살이 전혀 빠지지 않아 결국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지연은 1997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되면서 이듬해 드라마 '대왕의 길'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2003년 배우 이세창과 결혼해 2005년에 딸을 얻었으나 10년 만에 이혼했다. 

사진 = 김지연, 쥬비스다이어트 유튜브 채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