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아버지의 고희연 현장을 공유했다.
2일 신지는 개인 채널에 "아빠 고희연에 인천까지 일찌감치 찾아와 자리 빛내주는 멤버들! 멤버들이 최고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과 부모님의 옆을 지키고 있는 빽가와 김종민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문원-신지, 신지 인스타그램

신지 인스타그램
'가족'이라는 해시태그로 두 멤버들과 끈끈함을 자랑한 신지는 이어 "어쩌다 보니 내가 사회"라는 문구와 함께 마이크 앞에 서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신지는 축가를 열창한 박구윤에게도 "내 동생 구윤이♥ 진짜 갓벽한 동생!!! 잊지 않을게"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신지 계정
그러나 신지는 내년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남편 문원을 언급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으나 가장 마지막으로 공개한 가족사진에서 문원도 함께 참석했음을 알렸다.
신지는 "♥가족사진♥"이라는 애정 넘치는 문구와 함께 부모님과 형제, 조카들과 함께 찍은 진짜 가족사진을 공개했고, 사진 속 문원은 신지의 한쪽 어깨를 감싼 채 밝게 미소 짓고 있다.

문원, 신지
앞서 신지는 지난 7월, 7살 연하의 문원과 열애를 인정했으며, 당시 웨딩 촬영을 진행한 신지는 내년 결혼 예정이라고 알렸다.
지난 9월에는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를 통해 예비 남편 문원과 함께 사는 신혼집을 소개한 바 있다.
사진 = 신지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