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이국주가 캐나다 골프장에서 스윙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이국주가 캐나다에서 근황을 전했다.
이국주는 지난 27일 "Canada golf vibes. 골프와 이별한 지 넘나 오래 됐지만 여기서 안 칠 수 없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캐나다 토론토의 한 골프장에서 스윙에 몰두하는 이국주의 모습이 담겼다.

이국주

이국주
이어진 영상에서는 "Toronto tee time"이라는 글과 함께 티샷을 날리기도 했는데, 안정된 포즈로 스윙을 하는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한편, 1986년생으로 만 39세인 이국주는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코미디빅리그'에서 '오지라퍼' 등의 코너로 인기를 얻었다.
왕성하게 활동하던 그는 지난 4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본 도쿄의 9평 크기 원룸에서 자취를 시작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아와 관련해 이국주는 '전현무계획3'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방송을 하다 보면 일이 줄 때도 있고, 쉴 때가 있다 보면 저는 또 가만히 쉬는 스타일이 아니"라면서 "뭘 배우거나 뭘 해야 하는데 일본 여행을 가는 것도 일이 많이 줄어드니까 (마음이) 편치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일본) 가면 '뭐라도 좀 해볼까?' 해서 뭘 찍어보자 했는데 첫 영상이 너무 잘되고, 그걸로 인해서 일이 막 들어왔다. 한국에도 더 일을 하러 들어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사진= 이국주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