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요정의 도시탐구'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90평에 달하는 신혼집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소비요정의 도시탐구' 유튜브 채널에는 '살림의 여왕이 알려주는 좁은 공간 수납&정리 꿀팁. 홈스타일링 장인 서정희의 광진구 군자동 90평 단독주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서정희와 김태현이 출연했다.

'소비요정의 도시탐구' 유튜브 캡처
공개된 영상에서 김태현은 신혼집에 대해 "30년 구택을 구매해서 벽지만 바르고 들어와서 살려고 그랬었는데, 얘기하다 보니까 조금씩 욕심도 생기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았다. 둘 다 디자인을 하니까"라고 말했다. 서정희 또한 "저희도 또 신혼이지 않았나"라고 거들었다.
두 사람의 집은 지하와 1층, 2층으로 이뤄진 주택이었다. 각 층이 약 29평으로, 총 면적은 90평에 달했다.

'소비요정의 도시탐구' 유튜브 캡처
김태현과 서정희는 리모델링 비용에 대해 "매매가보다 더 들었다. 슬픈 이야기다. 새로 짓는 게 나을 뻔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서 공개된 두 사람의 집은 캠핑장 뺨치는 루프탑과 야외 정원이 딸린 지하실까지 갖추고 있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고급 료칸 같은 분위기가 감탄을 자아냈다.

'소비요정의 도시탐구' 유튜브 캡처
한편, 1962년생으로 만 63세가 되는 서정희는 1982년 故 서세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서동주와 아들 서종우를 뒀다.
2015년 이혼한 그는 2022년 유방암 수술 소식을 전했고, 이후 6살 연하의 건축가 김태현과 결혼을 전제로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 '소비요정의 도시탐구'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