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어리더 김해리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걸그룹 립버블 출신이자 맥심(MAXIM) 모델로도 활약한 치어리더 김해리가 농구장 직캠 영상으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해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닉붐의 계절이 돌아왔다! 피부랑 두피관리 받고 간 이후인데 이날 정말 화장 잘 먹었어요. 역시 관리는 필수"라는 글과 함께 새로운 릴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해리는 수원 KT 소닉붐 치어리더답게 치어리딩 공연을 선보이며, 강렬한 눈빛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팬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공개된 영상 속 김해리는 망사 포인트가 돋보이는 치어리딩 의상을 입고 완벽한 비율과 섬세한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여기에 긴 웨이브 헤어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더해져 아이돌 못지않은 아우라를 뽐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미쳤다 진짜 레전드", "아니 인형 아니에요?", "눈빛이 정말 날카롭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사람 중 한 명인 해리누나!!!"라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해리는 걸그룹 립버블 출신으로, 지난 2019년 프로야구 KT 위즈 치어리더로 데뷔하며 치어리딩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안양 KGC인삼공사, 기아 타이거즈, 전남 드래곤즈, 한화 이글스, FC 안양 등 다양한 구단에서 활동하며 멀티 스포츠 치어리더로 자리매김했다. 2023시즌부터는 다시 KT 위즈와 함께하고 있으며, 프로농구단 수원 KT 소닉붐 치어리더로도 활약 중이다.
특히 김해리는 치어리더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남성지 맥심(MAXIM) 7월호 화보에 등장해 청량미와 섹시함을 동시에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화보에서 김해리는 숲 속 캠핑장에서 맥주잔을 들거나 모닥불 앞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다채로운 포즈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김해리 인스타그램/맥심
윤준석 기자 redrup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