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대림그룹 손녀이자 인플루언서 이주영이 빅뱅 지드래곤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2일 이주영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부활절 주말 요약. 포토 바이 로미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주영은 대기실에서 지드래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어린 시절 빅뱅 지드래곤, 태양과 함께 찍었던 사진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월드투어 콘서트를 진행한 바.
오랜만에 재회해 다시 나란히 선 두 사람의 모습은 남다른 인연을 보여줬으며 해당 게시글에 지드래곤은 "다 컸네요 다 컸어"라고 직접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주영은 2000년생으로 만 25세이며 대림그룹 이준용 명예회장의 3남인 이해창 컴텍 대표의 외동딸이다.
신세계그룹 3세인 올데이 프로젝트의 애니(본명 문서윤)과의 친분으로도 유명하다.
사진=이주영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