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이선희의 근황이 오랜만에 전해졌다.
지난 7월 31일 노희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오지랖 끝판왕' 노희영의 충격적인 24시간 스케줄 (자기관리 비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노희영은 바쁜 일정을 소화한 뒤 배우 김성령을 응원하기 위해 연극 '로제타'를 관람하러 극장을 찾았다.
가수 장혜진과 배우 공현주, 장영란 등 여러 스타를 만나 반갑게 인사한 노희영은 "이게 웬일이야"라며 누군가를 반겼다
알고 보니 이선희였고, 노희영은 "왜 이렇게 얼굴이 어려졌냐"면서 이선희의 동안 미모에 감탄했다.
원래도 동안으로 유명했던 이선희는 은은한 미소로 화답했고, 특히 법인카드 사적 유용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후 약 1년 만의 근황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2013년 원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이선희는 2022년 6월까지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당시 이선희는 "경영에 관여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2024년 법인카드 사적 유용 혐의와 관련해 벌금형 약식명령이 내려졌다.
이에 대해 이선희 측은 "다른 의혹들과 관련해서는 문제가 없다고 보았으나, 제 개인의 법인 회사인 원엔터테인먼트의 2011년부터 2022년까지 법인카드 사용 내역 가운데 일부가 업무상 사용 증명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라고 벌금형의 이유를 밝혔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큰손 노희영'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