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33kg 감량 후 한층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1일 김다예는 개인 계정을 통해 "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다예는 붉은빛 드레스를 입고 단정한 헤어스타일로 청순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군더더기 없는 메이크업에 은은한 주얼리를 매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짙은 초록색 드레스로 분위기를 바꿔 한층 우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김다예는 특유의 청초한 분위기와 우아한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단아한 미모를 한껏 발산했다. 무엇보다 군살 없는 몸매와 확 달라진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다예는 임신으로 체중이 90㎏까지 늘었으나 출산 후 33㎏을 감량해 57㎏ 몸무게를 만들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많은 스타들이 선택한 다이어트 주사제 '위고비'는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위고비가 유행이지 않았냐. 근데 지인이 (위고비를 맞고) 췌장암에 걸렸다고 해서 못하겠다"고 위고비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를 전했다.
한편 김다예는 23살 연상의 박수홍과 2021년 7월 결혼했으며 시험관 시술 끝 임신에 성공해 지난해 10월 딸 재이 양을 얻었다.
사진=김다예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