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8-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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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미혼' 이정진, 2세 숨겨 뒀나…"아이 있는 게 나쁜 일은 아니야"

기사입력 2025.08.28 10:17 / 기사수정 2025.08.28 10:17

배우 이정진이 2세에 대한 소신 발언을 했다.
배우 이정진이 2세에 대한 소신 발언을 했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이정진이 2세에 대해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이정진은 정준하와 함께 집을 보러 나섰다.

방 4개, 화장실 3개인 72평 규모의 집은 이정진의 조건과 딱 맞았다. 특히 넓은 거실과 정원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거실 벽면을 가득 채운 수납장을 본 정준하는 "이 정도면 아이를 축구팀 정도 낳아라"라고 덧붙였고, 이정진은 층간소음 걱정도 없는 1층에 만족했다. 

안방에 이어 미래의 아이들 방까지 본 이정진은 "바닥에 문턱도 없어서 아이들이 있기도 좋은 것 같다"라며 2세와 함께 집에서 지내는 모습을 계속해서 상상했다.



패널 심진화는 "하루 종일 아이 얘기만 한다"고 얘기했고, 이다해는 "다음 달에 아이 나와요?"라고 물었다. 

이정진은 "제가 아이가 있어도 나쁜 일은 아니잖아요?"라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이정진은 임장을 다니는 이유에 대해 "집에 대한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집에 대한 가치가 별로 없었다. 혼자 있으니까 나만 편하면 됐다. 이제는 아기가 있으면 좋겠고"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누군가 있냐는 질문에는 "그럴 수도 있겠죠? 준비를 해놔야지"라며 의미심장한 답을 내놨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채널A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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