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8-20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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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헌수, '딸 성별 논란' 무슨 일?…"보는 줄 몰랐어"

기사입력 2025.08.18 15:05 / 기사수정 2025.08.18 15:05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개그맨 손헌수가 홀로 식사를 하던 중 딸에게 사과했다. 

손헌수는 12일 자신의 계정에 “하송아~아빠가 너무 배고파서..보고있는줄 몰랐어..미안”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한 손에 젓가락을 들고 뜨거운 국수를 호로록 삼키고 있으며, 옆자리에는 갓난아기가 아빠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다.

특히 귀여운 머리핀을 꽂은 딸은 국수를 먹는 아빠를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손헌수는 “아빠거 중국냉면, 식탐, 8개월 아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유쾌한 부녀의 식사 시간을 전했다.



앞서 손헌수는 자녀 출산 소식을 전하면서 성별 오보에 대해 바로 잡은 바 있다. 당시 손헌수는 자신의 채널에 첫째 자녀의 성별이 ‘딸’이라고 밝히면서 “기사를 보니 50대 50으로 득남과 득녀로 의견이 분분한데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백용(태명)이는 여성 분이십니다. 앞으로 오해 없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최근 자신의 계정에 딸 하송의 머리에 삔 꽂은 사진을 게재하며 “머리핀 꼽았어요. 이것으로 성별 논란 종결!”이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손헌수는 2023년 10월 경기관광공사에 재직 중인 7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2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손헌수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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