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삐끼삐끼' 춤으로 유명한 치어리더 이주은이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외야수 박수종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주은가 박수종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함께 찍은 인생네컷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사진 속 이주은은 박수종의 뒤에 안기고, 손으로 하트를 만드는 등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양측은 아직 이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2023년에 치어리더 활동을 시작한 이주은은 사랑스러운 미모로 팬들로부터 'AI 여신'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2024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응원석에 앉아 화장을 고치 다가도 음악이 나오자 곧바로 일어나 '삐끼삐끼' 춤을 추는 모습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해당 유튜브 영상은 조회 수 1억 뷰를 돌파하며 기록적인 관심을 받았다.
2025시즌부터 이주은은 LG트윈스 응원단으로도 활동하기 시작했다. 올 초엔 치어리더가 각광을 받고 있는 대만에 진출했다. 연봉 4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올핸 한국과 대만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키움 히어로즈에서 프로 야구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박수종은 지난 2022년 육성 선수로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했다.
박수종은 1999년생, 이주은은 2004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5살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SNS 갈무리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