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6-2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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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돌싱글즈' 나올까'…서유리, 썸남 고백까지

기사입력 2025.06.25 15:23 / 기사수정 2025.06.25 15:29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이혼 이후 후유증을 털어놓는다. 

25일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파자매 파티' 5회는 '돌싱 특집'을 예고하며 방송인 서유리와 낸시랭의 게스트 출연을 알렸다. 



방송에서 낸시랭은 이혼 이후의 후유증과 극복 과정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그는 "한 번 큰 트라우마가 생기고 나니, 사람을 믿는 게 무서웠다. 경계부터 하게 되더라"며, 당시 느꼈던 불안하고 위축된 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좋은 인연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밝히며 "'돌싱글즈' 같은 연애 프로그램에 나가볼까 하는 생각도 든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결혼을 앞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느냐'는 질문에, "각종 서류의 팩트 체크가 중요하다. 가족들의 실존 여부를 정확하게 확인하라"는 낸시랭만의 마라맛 조언을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서유리 또한 자신을 둘러싼 오해와 이슈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히며, 당당한 정면 돌파에 나설 예정이다.

서유리는 "이혼 후 생긴 빚이 사실 20억 원에 달한다"며, "현재 13억가량 갚았고, 주변 지인들에게 파산신청을 권유받기도 했지만 (전 남편에게) 명의를 빌려준 내 책임이 있는 만큼 끝까지 채무를 갚겠다"고 고백했다.

또 최근 생긴 '썸남'의 존재도 깜짝 고백했다. 서유리는 "최근 썸남이 생겼다. '파자매 파티'에 출연한다고 하니까, 썸남이 나가서 입을 의상으로 로브(파자마)를 직접 사줬다"고 말하며 애정 어린 면모를 드러냈다. 

이 밖에도 인터넷 방송 출연 이후 쏟아진 악플에 대한 생각과 결혼생활 전후의 속내 등, 서유리의 솔직한 입장이 담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파자매 파티'는 '파자마 파티'와 '자매'의 합성어로, 여성 게스트만 출입 가능한 자매들의 홈파티 콘셉트 토크 예능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샌드박스 네트워크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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