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발표' 신지, 연이은 겹경사 소식 '깜짝'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김종민에 결혼 소식에 이어 신지까지 연이어 결혼을 발표하며 축하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들이 속한 그룹 코요태 반가운 소식이 또 한 번 전해졌다.

멤버들의 경사에 이어 그룹 자체의 새로운 근황까지 더해지며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소속사 제이지스타 관계자는 24일 엑스포츠뉴스에 "코요태가 8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히며 여름 시즌 컴백을 예고했다.
 
코요태는 지난해 11월 싱글 '사계'를 발매하고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들은 반년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와 다시금 서머송 강자다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더욱이 신지가 23일,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 소식을 전해 이들의 컴백 소식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신지는 소식이 전해진 뒤, 직접 자신의 계정에 "기사 내용처럼 오늘 웨딩촬영을 했다"며 "올해 시드니 공연을 시작으로 코요태 앨범과 국내 투어 콘서트로 인해 바빠질 일정을 생각해서 급하게 미리 웨딩촬영을 하게 됐다"고 알리기도 했다.

신지에 앞서 김종민도 지난 4월 11세 연하 연인과 결혼했다. 이어 지난달 27일에는 아내와 함께 프랑스 남부로 떠나 약 3주 간의 신혼여행을 즐기기도 했다.

세 명의 코요태 멤버 중 두 멤버가 나란히 결혼이라는 경사를 전한 가운데, 컴백과 투어까지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