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효리가 소탈한 일상의 감성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지난 2일 개인 채널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짙은 나무 테이블 위에 놓인 도자기 컵 속 진한 블랙 커피, 옆에는 손수 엮은 듯한 내추럴한 매듭 팔찌, 그리고 책 한 권이 담겨 있다.
이효리는 화려한 무대 대신, 평범한 일상의 순간에서 소소한 행복을 나눴다. 그 안에 담긴 이효리만의 여유와 균형, 자연을 닮은 삶의 태도가 고스란히 드러나 팬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효리는 이상순과 지난 2013년 결혼, 제주도에서 생활을 이어오다가 지난해 60억원에 달하는 서울 평창동 단독주택으로 이사해 큰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최근에는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를 공유해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사진=이효리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