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닮은꼴' 이광기 딸, 정우영과 6월 결혼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이광기 딸 이연지가 축구선수 정우영과 결혼한다고 알려졌다. 

축구전문기자 서호정은 1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우영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상대는 이광기의 딸인 이연지라고 언급했다. 

두 사람은 오는 6월 결혼을 예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연지는 1999년 생으로 이광기의 장녀이다. 앞서 어린시절 JTBC '유자식상팔자'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022년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성장한 모습을 보였고, 당시 손예진을 닮은 청순한 미모로 주목받았다. 

이연지의 아버지 이광기는 1985년 KBS 드라마 '해도는 언덕'으로 데뷔했다.

이후 '태조 왕건', '정도전' 등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남다른 입담으로 활약했다. 

이광기는 1998년 비연예인 아내 박지영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이연지와 두 아들이 있다. 하지만 2009년 신종플루로 둘째 아들을 떠내보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이연지와의 결혼설 상대인 정우영은 1999년생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에 소속되어 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정우영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