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이효리가 요가 선생님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18일 이효리는 개인 채널에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요가 브랜드 매장을 방문한 모습이며, 특히 다수의 수강생들에게 요가 수업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랜 기간 요가로 자기 관리를 해 온 이효리는 직접 요가 자세를 알려주는가 하면 수강생들의 자세를 교정해 주는 등 진지하게 강의에 임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1979년생인 이효리는 1998년 핑클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3년 이상순과 결혼했다. 결혼 후 제주도에서 살던 두 사람은 11년 만인 지난해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남편 이상순과 서울에서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는 이효리는 최근 신규 예능 '톱클래스 메이크업 서바이벌-저스트 메이크업'(이하 '저스트 메이크업')의 MC로 발탁된 바 있어 기대를 모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효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