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1-0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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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 김다현 공개 비판 후 첫 공식 무대 …"해서는 안 될 말" 재차 사과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11.02 14:19 / 기사수정 2026.11.02 14:19

심수봉
심수봉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심수봉이 후배 김다현을 비난하는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재차 사과했다.

2일 소속사 에스비기획에 따르면 심수봉은 지난달 31일 강원 원주시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김다현을 공개 비판한 발언에 대해 "모두 본인이 부족하고 모자라서 비롯된 해서는 안 될 말이었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심수봉은 "반성과 회개의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그런 자세로 살겠다"라며 "김 양이 마음을 잘 추슬러 훌륭한 음악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심수봉은 지난 9월 전북 진안군에서 열린 '제10회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 무대에서 직전 공연을 펼친 김다현을 두고 "제 앞에 노래 부른 여자", "젊은 아가씨가 노래가 뭔지, 삶이 뭔지도 모르는 것 같다", "제 앞에 저 선수 내보내지 말아달라"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논란이 커지자 심수봉은 이튿날 소속사를 통해 자신의 발언이 '실언'이었다며 "어른으로서 후배 가수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을 한 점은 분명 잘못됐다"고 사과했다.

이후 심수봉은 김다현에게 직접 전화해 사과했고, 김다현 역시 SNS를 통해 사과를 받았다며 "마음을 잘 추스르겠다"고 밝혔다.

한 차례 공식 사과와 직접적인 사과에 이어 공연장에서 다시 한번 고개를 숙인 심수봉이 이번 논란을 딛고 향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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