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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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가족, 새벽 3시 고함에 점프까지…'층간소음' 갑론을박, 영상 보니

기사입력 2026.07.08 14:45 / 기사수정 2026.07.08 14:45

이유림 기자
이수진 계정
이수진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전 축구 국가대표 이동국 가족의 새벽 월드컵 응원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소음을 우려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7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개인 계정을 통해 "역시 메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르헨티나와 이집트의 경기를 시청하는 이동국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아들 시안 군과 딸 재시 양으로 보이는 자녀들은 거실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아르헨티나의 골이 터지자 딸은 "미쳤어!"라고 외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시안 군은 소파를 뛰어넘고 바닥으로 점프하거나 집 안을 뛰어다니는 등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소리가 나는 장난감 총까지 쏘며 응원 열기를 더했다.

이어진 영상에서도 아르헨티나의 추가 골이 나오자 딸은 하얀 수건을 뒤집어쓴 채 제자리에서 뛰었고, 시안 군은 소파에서 뛰어내리거나 복싱 샌드백을 치는 등 들뜬 모습을 이어갔다.

다만 해당 영상이 촬영된 시각은 새벽 3시였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큰 함성을 지르거나 집 안을 뛰어다녔고, 이동국 부부가 이를 제지하는 모습은 영상에 담기지 않았다.

특히 영상에는 방충만만 닫힌 채 창문이 열린 것으로 보이는 장면도 포착됐다. 새벽 시간대 큰 소리와 뛰는 모습이 이어지면서 층간소음이나 소음 문제를 우려하는 반응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월드컵은 이해하자"며 옹호했지만, 다른 일부는 "새벽에 고함 지르고 뛸거면 직관 가든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층간소음을 지적했다

한편 이동국과 이수진 씨는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사진=이수진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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