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45세까지 결혼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한혜진이 결혼에 대해 현실적인 생각을 전했다.
4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가장 듣고 싶지 않았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한혜진은 칠순을 앞둔 어머니의 생신 선물로 치매 검사에 나섰다. 1년 전부터 어머니가 걱정했기 때문이라고.

한혜진 유튜브 채널, 엄마와 치매 검사
도착하자마자 문진표를 작성하던 중, 한혜진은 주1회 음주에 주7일 운동으로 건강한 생활을 자랑했다.
이어 임신 가능 여부에 "무(無)"라고 답하더니 실소를 터뜨렸다.
이에 어머니는 "그렇게 자신감이 있어? 망설이지도 않네"라고 말했고, 한혜진은 "자신감이 있는 게 아니라 확실한 것"이라고 단호하게 응수했다.

유튜브 채널 한혜진 '가장 듣고 싶지 않았던 이야기'
다음 절차로 연령대에 맞춰 어머니는 상담을 통한 인지 지능 검사를 진행했고, 한혜진은 비교적 간단한 디지털 뇌 건강 검사를 받았다.
카드플레이 검사로 뇌 나이 31.8세를 받은 한혜진은 "10살밖에 안 어린데?"라며 20대를 기대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계속해서 혈액 및 장비 검사를 준비하던 한혜진은 남성보다 여성의 치매 발병 확률이 높다는 결과에 "이 망할 놈의 호르몬. 한 달에 호르몬의 영향을 받지 않는 날이 5일~6일 정도밖에 안 된다"고 토로했다.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 유튜브 채널
그러더니 "어차피 결혼도 안 하고 애도 안 낳을 거면 차라리 남자로 태어날 걸 그랬다"고 말했다.
해당 발언에 대해 한혜진은 "내 얼굴에 남자였으면, 여자로는 빛을 못 보지만 남자로는 잘생긴 얼굴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동안 각종 예능과 자신의 유튜브 콘텐츠에서 결혼을 강하게 희망했던 바, 달라진 결혼에 대한 생각이 눈길을 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모델 한혜진
1983년생으로 만 43세인 한혜진은 모델 출신 방송인으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연애의 참견', '결혼 말고 동거', '연애남매', '누난 내게 여자야' 등 남녀간의 사랑을 다루는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그는 자신의 과거 연애담을 과감하게 공개하는가 하면, 지난해에는 이시언이 주선한 배우 하준과의 소개팅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방송과 자신의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꾸준히 결혼을 희망했던 한혜진은 최근 '독신파티'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혜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한혜진은 "45살까지 결혼 못하면 독신 파티를 열겠다"고 선언하면서도 원빈·이나영 부부처럼 밀밭 결혼식에 대한 로망을 드러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