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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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난, 19살 子 떠나보냈다…지난해에 이은 비보 "숨 막힐 정도로 고통스러워"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6.02.16 17:08 / 기사수정 2026.02.16 17:0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김정난이 19년을 함께한 반려묘를 또 떠나보냈다. 

김정난은 16일 자신의 계정에 "내 사랑. .내 새끼..내 전부, 사랑하는 타미야.. 네가 없는 하루하루를 생각하니 숨이 막혀오고 엄마의 뇌가 산산조각 나는 것 같이 고통스럽구나.."라며 반려묘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애교가 넘치고 늘 엄마의 어깨를 좋아했던 우리 타미.. 너를 보내고 집에 돌아오니 밤에 놓아주려 했던 수액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있어. 그걸 끌어안고 또 한참을 울었단다. 이젠 매일 먹기 싫은 약 안 먹어도 되고 아침저녁으로 등 안 찔려도 된다 아가야. 엄마는 네가 마리 곁으로 가는 순간 가장 평온하게 갈 수 있기를 바랬기에 너의 고통을 끝내주고 싶었단다. 엄마를 위해서 너는 충분히 온 힘을 다해 버텨주었고 엄마도 마지막 순간까지 오롯이 너에게만 집중했지. 우린 긴 마라톤을 완주한 거야.. 나는 니가 벌써 그리워 계속 울고 있지만 마음 깊은 곳에선 너를 기쁘게 보내주고 있단다"라고 전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그는 "우리 아가 19년을 엄마의 인생에 함께해 줘서 정말 행복했어.. 우리 타미는 엄마의 우울증 약이었어.. 고맙고..말로 다 하지 못할 만큼 너를 깊이깊이 사랑한단다. 샤이니 아빠랑 마리 엄마랑 루루 누나랑 가족 모두 만났으니 엄마가 모두 사랑한다고 전해주렴. 고양이별에서 다 같이 영원히 행복하렴. 그리고 엄마가 갔을 때 모두 마중 나와주렴.. 잘 가 내 아가야.."라고 인사를 전했다.

여러 마리의 반려묘와 지내고 있는 김정난은 지난해에도 19살이 된 반려묘 마리를 떠나보낸 바 있다. 

사진 = 김정난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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