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0-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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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예비신랑 ♥문원에 포르쉐 선물…속사정은 따로 있다

기사입력 2025.10.23 10:02 / 기사수정 2025.10.23 10:02

신지와 문원이 환한 미소로 예비부부의 달달한 케미 뽐내고 있다.
신지와 문원이 환한 미소로 예비부부의 달달한 케미 뽐내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코요태 멤버 신지가 예비신랑 문원에게 포르쉐를 선물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15년간의 애증이 담긴 포르쉐 팔고 새로운 차 구입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신지는 "사랑하는 애마가 오늘내일 해서 더 이상은 그 아이를 어떻게 할 수 없을 것 같더라. 안전을 위해 차를 하나 중고로, 다시 포르쉐로"라며 포르쉐 중고차를 새로 구입했다고 밝혔다. 

앞선 차량을 15년이나 탔다는 신지는 "이번에 큰 맘 먹고 바꾼다. 점검이랑 상처난 것 다 고치고 브레이크 패드도 안전을 위해 다 확인하고 서비스 센터에 차 찾으러 간다"고 전했다.  

신지가 유튜브 채널 ?!? 영상서 예비신랑 문원에게 포르쉐 선물하며 애틋한 속내를 전했다.
신지가 유튜브 채널 ?!? 영상서 예비신랑 문원에게 포르쉐 선물하며 애틋한 속내를 전했다.


하지만 신지는 어딘가 서운해 보였다. 15년이라는 긴 시간을 탄 만큼 정이 들었던 것. 그는 "너무 아끼던 차"라며 "완전히 보내진 못했다. 아이가 완전히 저기(고장) 될 때까지는 데리고 있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리가 많이 나고 천장이 내려와서 머리에 닿는다. 관리를 잘한다고 했는데도 15~16년 되니까 쉽지 않더라"라고 털어놨다.

기존 차량은 문원에게 맡길 것임을 알린 신지. 사실상 중고 포르쉐를 선물한 셈이다. 그는 "사실은 보내는 게 맞는데 못 보내겠다. 지금은. 아직은"이라고 미련을 보였고, 문원은 "제가 끝까지 잘 관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신지는 "이 사람(문원)한테 좀 부탁했다. 내 생명을 살린 소중한 차니까 챙겨달라고. 나보다는 차에 대해서 더 빠릿빠릿하게 잘 아니까"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신지는 내년 상반기 7살 연하의 가수 문원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결혼 발표 과정에서 문원은 딸을 가진 돌싱이라고 밝혔고, 이후 각종 과거사 루머와 태도 문제가 불거졌다. 이에 신지 소속사와 문원 측이 해명하며 논란은 일단락됐다.

사진=신지 계정,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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