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0-19 20:03
연예

'사망설' 19기 영철 근황…"신체포기각서 쓰라고" 위급했던 상황 재조명

기사입력 2025.10.19 17:39 / 기사수정 2025.10.19 17:44

'나는 SOLO' 방송 화면, ENA 유튜브 영상 캡처
'나는 SOLO' 방송 화면, ENA 유튜브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뇌졸중으로 쓰러졌던 '나는 솔로' 19기 영철이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ENA 이엔에이'에는 '30대 후반 모태솔로 vs 30대 후반 워커홀릭, 짝 만나기 더 어려운 사람은? 솔로정보회사'라는 제목의 영상과 함께 모태솔로 19기 영철, 학원강사 27기 영호가 출연했다.

이날 19기 영철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갑자기 쓰러졌다. 머리가 핑 돈다고 하지 않나. 보통 물을 먹으면 쑥 넘어가야 되는데 갑자기 토를 했다. 병원에 갔더니 그거라고 뜨더라. 거기서부터 기억이 안 난다"고 털어놨다.

19기 영철 라이브 방송, 유튜브 영상 캡처
19기 영철 라이브 방송, 유튜브 영상 캡처


지난해 2월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SOLO' 모태솔로 특집에 출연한 영철은 종영 후 목에 삽관한 흔적과 함께 몰라보게 살이 빠진 근황으로 충격을 안긴 바 있다.

특히 건강이상설 이후 별다른 소식이 전해지지 않아 잠적설 및 사망설까지 휩싸여 많은 이들을 걱정을 샀고, 뇌출혈과 뇌경색으로 입원해 지난 3월 퇴원했다고 두 달 전 알렸다.

'나는 SOLO' 방송 화면
'나는 SOLO' 방송 화면


투병으로 104kg에서 무려 30kg 정도 빠졌다고 밝혔던 영철은 "중환자실에 있었는데 기억이 잘 안 난다. 신체포기각서를 쓰라고 했는데 집에서 안 했다"라고 위급했음을 전했다.

그러나 다행히 건강을 회복한 모습으로 '솔로나라정보회사'에 등장한 영철은 "(결혼에) 다시 도전해 보고 싶어서 왔다. 결혼 생각은 지금 10% 정도 남았다"면서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80~90%는 회복했다"라고 밝혔다.

사진 = SBS Plus 방송 화면, 19기 영철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