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 오정연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아나운서 오정연과 전현무가 커플을 연상케 하는 다정한 투샷으로 시선을 모았다.
오정연은 지난 7일 개인 채널을 통해 전현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볼캡을 쓰고, 각자 강아지를 품에 안은 채 머리를 맞대고 미소를 짓고 있다. 편안하면서도 친근한 분위기가 흡사 연인 같은 느낌을 자아내며 화제를 모았다.
함께 공개된 글에서 오정연은 "무사마와 함께 온 포메 듀오, 지구 & 쿠로. 우리 보리를 쏙 빼닮은 포슬포슬한 인형들에 홀려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귀여운 게 지구 뿌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오정연
한편 오정연은 과거 방송을 통해 이혼 후 2년간 교제한 연인이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결혼을 원했던 남자친구의 마음을 받아주지 못해 이별을 선택했지만, "후회는 없다"고 털어놨다. 다만 최근에는 “이제는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좋은 인연 다시 만나길", "두 분 케미 너무 보기 좋다", "전현무랑 진짜 잘 어울린다" 등 응원의 댓글을 남기며 오정연의 행복한 연애를 응원하는 분위기를 보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오정연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