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소원이 한의원을 방문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달라진 건강 관리법을 전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29일 개인 채널을 통해 “겨울만 되면 몸이 비실비실했는데, 아이가 초등학교에 다니니 어디 가지도 못하고 겨울방학까지는 버텨야 한다”며 최근 한의원을 찾은 사실을 전했다.
이어 그는 “원래 추위를 많이 타는 저에게 좋은 방법을 알려주셔서 공진단을 직접 사 먹고 있다. 예전엔 짠순이였지만, 이제는 몸에는 아끼지 말자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내가 건강해야 아이도 돌보고 행복할 수 있지 않겠느냐”라며 삶의 방식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또한 함소원은 “제가 감기라도 걸리면 혜정이도 함께 아프고, 그러면 안 된다. 엄마는 아플 수도 없다. 할 일이 태산인데 아프면 끝이다. 집안일이 밀려도, 나이 50에는 내 몸부터 챙기고 살아야 한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함소원이 한의원을 방문했다
짠순이 이미지로 알려졌던 함소원은 이제 고가의 공진단도 망설임 없이 구입하며 건강에 적극 투자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팬들 역시 “딸과 함께 건강하세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이듬해 딸 혜정 양을 출산했으나, 2022년 이혼 후 현재 한국에서 홀로 양육 중이다.
사진=함소원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