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연재 유튜브 채널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남편과의 결혼기념일을 위해 화려하게 치장했다.
지난 22일 손연재 유튜브 채널에는 '남표니랑 떠난 무계획 홍콩 여행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손연재는 결혼 3주년을 맞이해 남편과 홍콩 여행을 떠났다. 홍콩 도착 후 손연재는 "언제나처럼 여행 계획은 없다"며 "점심, 저녁 식당만 남편이 예약했다"고 식사가 메인임을 밝혔다.
점심엔 딤섬을 먹은 손연재는 이후 홍콩 내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에서의 저녁 식사를 앞두고 드레스를 입고 액세서리를 챙기는 등 치장을 했다.

손연재 유튜브 채널
그는 오프숄더 원피스를 꺼내입고 다이아 반지부터 목걸이와 팔찌 등 명품 액세서리를 소개하며 착용했다. 손연재가 착용한 다이아반지는 1,000~4,000만원 대, 목걸이는 780만원, 팔찌는 1820만원에 판매 중이다. 이에 그가 이날 착용한 액세서리만 무려 3600만원 이상이라 놀라움을 안겼다.
손연재는 지난 8월 개인 채널이 삭제됐다가 복구되는 해프닝을 겪었다. 유튜브 측으로부터 채널 삭제를 당한 것이기에 그 배경과 이유에 각종 추측이 생긴 바. 가이드 위반이 없었음에도 채널이 삭제된 것에 누리꾼들은 일정기간 내에 채널 신고가 많이 들어가 일시적으로 채널이 삭제조치 된 것 아니냐고도 추측했다.

손연재 유튜브 채널
앞서 손연재는 본인의 채널을 통해 출산 후 16개월 동안 사용한 육아템을 소개하며 고가의 육아템을 소개하기도 했다. 당시 "일반인이 구매하기에는 너무 비싸다", "2개씩 사는데 사용은 두 세번?", "그냥 돈자랑" 등 돈 자랑을 한다는 내용의 악성 댓글에 시달리기도 해 해당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인 남성과 결혼해 지난해 2월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손연재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