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9-1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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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결혼하더니 곧바로 2세 계획…"애는 하나 낳을 것"

기사입력 2025.09.14 20:04 / 기사수정 2025.09.14 20:04

김종국이 자녀 계획을 밝혀 화제다.
김종국이 자녀 계획을 밝혀 화제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런닝맨' 김종국이 자녀 계획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답한 대로 직진'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레이스를 진행하며 천안으로 향하게 됐고, 기차를 타러 가기 위해 수서역으로 떠났다. 차에 탑승해 위례를 지나가던 도중, 김종국은 "나 지난주에 위례에 캠핑장 갔는데 좋더라"고 언급했다.



김종국은 지난 5일 비연예인과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린 바. 유재석은 김종국의 말에 "너 요즘 안 가던 데를 막 간다"고 예리한 질문을 던졌고, 지석진은 "제수씨랑 갔냐"고 직구로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촬영하러 갔다. 선호 아들하고 쇼리 딸 데리고 아들, 딸 체험하는 것 때문에 간 거다. 근데 딸이 진짜 편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최다니엘은 "형 벌써 2세 계획이 생긴 거냐"고 묻자 김종국은 "그런 느낌으로 한 거다"라고 콘셉트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딸이 예쁘기도 하고 편하기도 하다"며 딸을 선호한다고 했다.

"딸이 얌전하죠?"라고 질문에 김종국이 "남자는 너무 와일드하다"고 하자, 유재석은 "너도 남자 아니냐?"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종국은 "근데 무조건 애는 하나 탁 낳아서 키워야 좋을 것 같다"고 언급하며 '딸 바보'로의 모습을 예약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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