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9-1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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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子 시안, 차세대 국가대표 예약…피는 못 속이네

기사입력 2025.09.14 18:36 / 기사수정 2025.09.14 18:36

장주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동국의 아들 이시안이 1년 사이 뛰어난 성장을 보여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13일 이시안 계정에는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이시안의 경기 영상이 게시됐다.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여자 선수들과 축구 시합을 뛰고 있는 이시안은 2개의 어시스트와 골 하나로 팀을 3:0 승리로 이끌었다. 1년 전 같은 선수들과 경기를 뛰었을 당시, 실력 차이로 인해 경기에서 활약하지 못하며 눈물을 보였던 것과는 다르게 1년 만에 '폭풍 성장'하며 축구 유전자를 자랑했다.



다음 경기에서 이시안은 공을 골대의 열린 공간으로 주저없이 정확한 샷으로 쏴 득점으로 이어가는 모습, 빠른 사고력으로 팀의 득점을 위해 어시스트를 하는 모습을 보이며 같은 팀 선수에게 축하를 받았다.

상대 팀 골키퍼가 공을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빈 공간에 빠르게 슛을 쏘는 모습은 '차세대 이동국'이자 스트라이커로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인 이동국의 아들 이시안은 2014년생으로 현재 유소년 축구단에서 활약 중이다. 최근 '금석배 전국 초등학생 축구대회'에서 U-11(11세 이하)에서 '베스트 플레이어 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역량을 자랑했다.

사진=이시안 계정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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