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치어리더 안지현이 양궁 여신으로 변신했다.
안지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양궁을 즐기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안지현은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옷을 입고 등장했다. 활시위를 당긴 안지현은 과녁 정중앙에 화살을 꽂으며 벙상치 않은 양궁 실력을 자랑했다.
안지현은 과녁을 맞힌 후 "나이뚜뚜"라거나 풍선 먼저 터뜨리기 대결에서는 "먼저 빙고 만들기"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국과 대만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안지현은 이미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치어리더 스타다.
2015년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 치어리더로 데뷔해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 프로축구 수원FC,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 등 다양한 구단의 응원단에서 활약하며 두터운 팬층을 쌓았다.
또한 대만 프로야구 TSG 호크스의 공식 치어리더 윙스타즈 멤버로도 활동 중이며, 올해부터는 SSG 랜더스 응원단에 합류해 국내 팬들과도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사진=안지현 인스타그램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