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9.07 19:39 / 기사수정 2025.09.07 19:39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린이 임영웅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임영웅과 친구들' 2부로, 아티스트 임영웅과 그의 음악 친구인 린, 로이킴, 조째즈, 최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임영웅의 다섯 번째 친구로 등장한 린은 '공개 프러포즈'라는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임영웅은 "목소리가 하늘에서 내린 여신 같은 분인데 방송에서 저한테 공개적으로 프러포즈를 하셨다"고 소개했다.
이에 이찬원은 "마침 녹화 당일 김종국 씨의 결혼 발표가 나왔다. 이어서 임영웅 씨냐"라고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임영웅은 반지를 왼쪽 네 번재 손가락에 끼는 재치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후 무대 위에 오른 린은 "오랜 시간 발라드를 부르다가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면서 저의 음악적인 어떤 세계를 확장하게 됐다. 제가 근접하게 된 장르가 트로트다 보니까 임영웅 씨와 듀엣을 너무 하고 싶어서 한 예능을 통해 공개적으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고 학수고대하던 듀엣 성사에 기쁨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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